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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료실 WCC에 대한 합신의 신학적 입장
2013-07-10 00:00:00
관리자 조회수 1538
WCC에 대한 합신의 신학적 입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신학연구위원회는 2010년 8월 30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평 회 예배당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대한 합신의 신학적 입장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신학연구위원 김학유 목사(합신 선교신학 교수), 조진모 목사(합신 역사신학 교수), 그리고 신학연구위원 이승구 목사의 연구 논문 발표를 들은 후 신학연구위원회 전체 모임에서 도출한 “WCC에 대한 합신의 신학적 입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WCC의 문제점>
1. WCC의 공식 문서들, 그리고 WCC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사들은 성경의 권위를 매우 낮은 수준으로만 인정하여 성경의 온전한 영감(靈感)과 무오성(無誤性)을 받아들이지 않고, 최대한으로 말해야 성경은 하나님 말씀을 증언하는 독특한 문서라는 바르트주의적 성경관을 드러내고 있다.
2. WCC의 공식 문서들과 WCC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사들 대다수는 종교개혁적 원리를 온전히 인정하지 않고, 기독교의 “오직 성경”을 주장하는 입장과 천주교회의 “성경과 전통들”을 같이 주장하는 입장의 대립을 극복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천주교회의 성례관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성례관들을 모두 상호 보충적[相補的]인 것으로 여긴다. 또한 그들은 칭의에 대한 여러 입장들도 모두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 모든 점에서 그들은 결국 종교개혁의 원리를 저버리는 것이다.
3. WCC의 공식 문서들과 WCC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사들 상당수가 기독교 밖에서도 하나님의 진리가 발견될 수 있음을 말하면서 특별 계시와 일반 계시의 구별을 명확히 하지 않고, 특별 은총과 일반 은총의 구별을 명확히 하지 않아 결국 보편구원론적인 방향으로 나 종교다원주의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4. WCC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분들 중 일부의 그렇지 않다는 주장들에도 불구하고, (1950년대 말의 우리 선배들의 지적과 같이) WCC가 교회의 가시적 일치를 궁극적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WCC 문서들에는 발견한 우리들은 WCC에 이런 가시적 일치를 향해 나아가려는 성향이 상당히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와 같은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WCC운동을 강하게 비판한다.
<성경적 에큐메니즘을 지향하며>
5. 그러나 우리들은 성경적인 교회들과 성경적 구원의 도리를 바르게 받아들이는 성경적 교회들의 일치에 대해서는 적극적이며, 성경적 교회들의 실질적 하나 됨을 인정하면서 그런 성경적 교회들의 가시적 하나 됨을 향해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WCC 10차 총회에 대하여>
6. 그러므로 우리들은 2013년 부산에서 열리기로 한 WCC 10차 총회가 마치 온 세계 교회들 전체의 모임인 것과 같은 인상을 주는 표현들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오히려 이 모임이 왜곡된 복음과 왜곡된 기독교를 이 세상에 드러낼 우려가 있음을 교회와 온 세상에 천명한다. 그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은 이런 우려할만한 상황을 깊이 의식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모임의 성격을 오해하지 않도록 하며, 오히려 WCC에서 제시하는 것과 다른 바른 복음과 바른 성경적 견해를 잘 드러내기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