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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료실 현대 신학에서의 여성관
2013-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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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학에서의 여성관
오늘날의 신학에서는 여자를 남자의 생리적인 부속물(a kind of appendage)이나 "열등한 배우자(a lesser helpmeet)"로 보지는 않으나 성직 계급(Hierarchr)에서는 지금도 여전하다. 칼바르트 자신도 남자와 여자가 온전한 동등권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러나 여자의 종속에 관하여(female subordination) 주장하고 있다. 바르트의 성별 계층(Sexual-hierarchy) 의식의 쟁점은 과연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는 전통적인 전제들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하는 질문이다. 여자가 열등하다는(inferior) 견해 대신에 바르트는 여자는 남자와 "다르다(difference)"는 사실을 강조한다.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바로 이 점이 바로 중요한 점인데, 왜냐하면 다른 차이가 없이는 교제(fellowship)라는 것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구별되는 차이점이 남녀간에 성숙한 교제를 이루게 하고 인간됨의 특성에서 이 근본적인 차이점이 인간 생활의 모든 수준의 교제에서 하나의 교제할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남자나 혹은 여자가 된다는 것과, 남자나 그리고 여자(male and female)라는 것은 우리 인간 됨의 근본적인 형태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란 것은 남성이나 여성의 생활로 어느 한 성(性)을 위한 생활도 될 수 없고 둘의 공동적인 삶을 위한 것이라고 보았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산다는 것은 남자는 반드시, 자기에게 속한 여자를 향해 살아야만 하고 여자도 자기에게 속한 남자를 향해 평등하게 살아야 한다고 보면서 이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이 바로 "기능적"이고 "구조적"이라고 하였다.70) 단지 그것은 구조적, 기능적인 구별일 뿐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바르트의 이 구조적, 기능적 구별은 결코 성계층(sexual hierarchy) 의식으로써 결국 그도 남성 우위를 탈피하지 못하였다.
그의 이러한 가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
① 창조된 사람은 남자이건 여자이건 하나님 앞에 서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참되게 그리고 성을 부정하거나 그것을 초월하려고 하지 말고 전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②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사람은 성의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유지하도록 창조되었기에 모든 생활에서 그러해야 한다. 그러기에 남성위주나 여성위주의 자기 만족의 생활은(self-sufficient male life or female life) 있을 수 없다.
"여자 없이 남자란 있을 수 없고, 남자 없이 여자란 있지 아니하다(The man is nor without the women nor the women without the man.)." 왜냐하면, 사람은 남자와 여자이기 때문이다.
③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사람은 전, 후, 상, 하에서 절대적인 질서(definite order of preceding and following, of super and subordination)로써 그의 성적 배우자(sexual partner)와 관계를 맺고 있다. 남자는 여자의 위에서(super ordinate)있고, 여자는 남자의 밑에(subordinate) 위치하고 있다.
이것은 바르트의 소위 "가장 미표한 것(the most delicate;et pour cause)"이라고 불리워지는 문제점이다. 이 세 번째의 주제를 방어하려는데서 그는 비상한 노력을 펼쳤다. 결국 바르트 자신도 여기에서 성적 계층(sexual hierarchy)에서 남성우위와 여성 종속으로 끝났다. 그러나 여기서 지적할 것은 바르트에서도 남자, 여자의 성 차이(sexual difference)가 남자를 여자의 위에다 놓는 것은 지금가지 전통적인 창조의 질서이기 때문이라는 전통적인 주장을 탈피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성(sex)차가 무엇 때문에 어떤 근거에서 상,하로 나누어지는가를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여자의 종속을 이해하고 있다. 만일 그러한 식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성적으로 종속되었다면 남자도 여자에게 종속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