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 칼빈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존 칼빈(Jean Calvin, 1509년 7월 10일 - 1564년 5월 27일)은 프랑스의 신학자이다.
생애
출생과 학창시절
존 칼빈은 피가르디 지방의 북부에 속하는 교회도시 노용에서 아버지 게라드 코뱅과 어머니 잔느 라 프랑스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름 있는 법률 자문관으로 중상위권의 생활을 누렸으며, 이러한 아버지의 덕분으로 칼빈은 귀족의 집에 머물면서 일종의 가정교사 역할을 했다. 그러다가 14세가 되어서 드 몽트모 가문의 자녀들과 함께 파리로 유학의 길에 나섰다. 칼빈은 파리의 드 라 마르슈 대학에 입학해서 프랑스와 라틴어를 배우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배웠다. 그러다가 부모의 걱정에 못 이겨서 더 보수적인 드 몽테규 대학으로 옮겼다. 여기서 토론 방법을 배웠다.
종교개혁 운동 참여
1528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칼빈은 오를레앙의 법과대학에 입학해서 일 년간 머무르다가 부르주로 옮겨서 국제 법학자 알키아트의 강의를 들었다. 이 과정에서 칼빈은 오를레앙에서 인문주의를 그리고 부르주에서는 개신교주의를 접하게 되었다. 그때까지 그 자신은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곳에서 칼빈은 12세된 소년으로서 장차 칼빈과 같이 일하게 될 베자를 사귀었다. 1531년 아버지의 사망과 더불어서 칼빈은 다시금 파리로 돌아와서 포르테 대학에 들어갔는데 이곳에서 부데, 콥등과 더불어서 인문주의의 모임에 가담하였다. 1532년 23세의 나이에 자신의 최초의 저서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관용에 관하여"라는 주석집을 발간하였다.
이 무렵 칼빈은 이미 파리의 개신교 모임에 가담하고 있었는데, 그의 첫 저서가 출판됨과 동시에 왕 프랑세스 1세는 프랑스의 개신교 신도들을 일컫는 위그노들에게 박해를 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1533년 칼빈은 친구인 콥이 성바르브 대학의 교수이자 학장에 취임하는 계기를 맞이해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라는 주제로서 그의 취임 연설문을 작성해 주었다. 문제는 그 연설문에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이념을 일부 추가했다는 것이다. 소르본 대학에서는 이 연설을 국회에 이단자의 설교로 제소 하였으며, 국회는 이에 동의했다. 이와 더불어서 1534년 10월 18일 밤에 열광주의적인 개신교도들이《혐오스럽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교황청 미사의 악덕에 관하여》라는 로마 가톨릭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파리 전역과 심지어는 왕실의 정문에 부착함으로 박해가 가해지기 시작하였다.
칼빈은 1533년부터 1534년 사이에 나바라의 여왕인 마가리트의 보호를 받으면서 지냈다. 이 기간 동안에 칼빈은 프랑스의 인문주의와 개신교주의의 대가인 르 페브르와 사귀었다. 1534년 10월에 칼빈은 고국을 떠나서 스위스에서 은신처를 찾기도 하였다. 칼빈은 프랑스의 개신교도 망명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하였으며, 그곳의 목회자인 부처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그곳에서 바젤로 옮겨 갔으며, 거기에서 기독교 강요의 초판을 저술하였다.
이후 제네바로 옮긴 칼빈은 한 차례 쫓겨나는 일을 겪으면서도, 제네바에서의 목회를 성실히 하였다. 그는 1536년으로 부터 3년간 의욕에 찬 목회를 감행하다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로 다시 쫓겨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가 1541년 제네바에 다시 부임해서 처음 14년 동안은 반대자들로부터 어려움을 겪으면서 목회를 했다. 그러다가 1555년부터 1564년에 죽을 때까지 최후적으로 9년 동안 소신 있는 목회를 할 수 있었다. 칼빈은 제네바에서 목회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월급의 증액을 거부 하였으며, 그나마도 구제와 헌금으로 거의 다 바쳐 버렸다. 그는 매일같이 저술활동, 설교, 강의, 교회법원의 회의참석, 목사회의 참석, 손님접대, 각종 자문, 탄압받는 개신교 신도들에 대한 위로(칼빈의 대표적인 저서인《기독교 강요》는 박해받는 프랑스 개신교 신자들을 칼빈이 위로하기 위하여 저술한 책이다.==등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감당하기 벅찬 일을 했다. 그래서 그는 종합병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병을 지니고 있었다. 그가 걸을 수 없게 되자 설교단 의자로 옮겨줄 것을 부탁하였다. 1564년 2월 6일 마지막 설교를 하였으며, 4월 2일에는 교회로 옮겨가서 베자로부터 마지막 성만찬을 받았다.
죽음
그는 1564년 4월 25일 자신의 마지막 소원과 증언이 담긴 글을 남겼다. 하나님께 대한 송구스러움과 감사로 가득 찬 이글에서 그는 자신의 부족함, 하나님의 값없는 은총의 선택, 그리스도의 넘치는 공로 등을 부드럽게 표현 하면서 이제는 세상의 모든 논쟁과 다툼을 그치고 저 멀리 하고서 하늘나라를 바라본다고 하였다. 그는 4월 26일 소위원회로부터 친구들에게 이르기까지 일일이 다 작별인사를 하였다. 5월 19일에는 개신교 목사들을 다 초청해서 저녁을 나누었다. 칼빈이 스위스에서 종교개혁활동을 하는데 영향을 준 파렐은 80세가 넘은 나이로서 칼빈의 임종을 보러 왔다. 칼빈은 마지막 며칠 동안 기도와 시편의 위로의 시를 암송하는 일에 전념하다가 5월27일 동녘에서 뜨는 해를 받으면서 54년 동안의 삶을 마감하였다. 그는 자신의 무덤을 소박하게 만들어달라고 제자들에게 부탁하였다.
2.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약술하시오.
①. 전적부패, 전적 무능력
②. 무조건 선택
③. 특별한 구속 혹은 제한된 속죄
④. 성령의 유효한 부르심 또는 불가항력적 은혜
⑤. 성도의 견인 또는 믿는 자들의 궁극적 구원
3. 칼빈주의 신학과 신앙은 지상에서 어떠한가?
칼빈은 교리를 말함에 있어서 주관적 사상(主觀的思想)과 억측(臆測)을 방지하고 어디까지든지 계시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범위에서만 사색을 가진다. 그리고 칼빈주의에서는 성경의 범위를 탈출한 주관적(主觀的) 사색을 엄금하고 성경이 밝히 가르친 대로 주장하며 성경의 교훈 중에서도 알기 어려운 점에 대하여 주관적 해석을 피한다. 칼빈주의는 어디까지든지 성경으로써 성경을 해석하는 주의이다. 칼빈주의에서 가지는 5대 교리는 성경이 명백히 가르치는 점에 근거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칼빈주의적 입장에 대한 명백하고도 간결한 정의를 내려주고 각 강령을 향해 성경적인 근거를 제공하고 역사적인 정체 때문에 5 대 강령은 칼빈주의의 현저한 강조점을 잘 시사해주는 골격을 제공해 주며, 칼빈주의 신학의 가치와 영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변증, 설명, 증명, 진술하여 그 반론에 대해 답변해 준다.
우리는 십자가를 비추기 위한 다섯 개의 큰 등불로 그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언약이나 예수 십자가의 위대한 교리를 해설하기 위한 5 대 밝은 빛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칼빈(Calvin)이 그리고 개혁자들이 가르친 고상한 교리를 터득하기위해서 우리는 그의 사려 깊은 주의에 귀를 기울려야 할 것이다.
4. 칼빈의 예정론을 요약하라.
칼빈의 예정론을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예정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의지에 의한 작정이다. 그것은 어떤 유한한 우연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불변적인 의지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절대적인 작정이다. “하나님은 그의 영원하고도 변하지 않는 계획에 따라 구원으로 받아드리실 사람들과 명말에 내어 주실 사람들을 오래 전에 확정하셨다.”고 함으로써 칼빈은 예정의 절대성을 역설한다.
5. 칼빈의 선택교리에서 강조점을 서술하라.
첫째로,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이며, 그러기 때문에 어떠한 영적 선도 행할 수 없다는 것, 둘째로, 스스로 의롭게 된다고 하는 자력주의를 반대하여,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만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셋째로, 구원과 영원한 진리의 유일한 교사인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 등이다. 논쟁의 여진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지금, 지나간 시대의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안주의의 논쟁이, 우리의 선포하는 나팔이 불명확한 소리를 발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과연 어떤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가?
우리 장로교회(개혁주의 개혁교회)는 이른바 전통적인 칼빈주의 신앙을 계승한 도르트 총회의 후신으로 얼마나 거기 충실한가를 물어야 할 것이다. 칼빈주의는 냉랭한 교리만 외우는 것이 아니고 명실공히 목회의 현장, 설교의 현장, 선교의 현장, 우리의 삶의 모든 현장에서 도르트 총회에서 표현된 칼빈주의 사상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6. 개혁주의 개혁교회에 대해서 서술하라.
넓게는 종교개혁의 원리를 받아들이는 모든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며, 좁게는 루터교회와 대비되는 교단들 즉, 칼빈에 의해 주창된 교리체제와 교회 체제 또는 정책을 따르며 여러 가지 ‘개혁된’ 신앙고백을 하는 교단들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7. 5대강령의 기원에 대해서 서술하라.
역사적으로 칼빈주의라고 일컫는 신학의 체계가 왜 그리고 어떻게 이런 이름을 얻게 되었으며 5 개의 강령으로 공식화 되었는가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17 세기초반기에 화란에서 일어났던 신학 논쟁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아르미니안주의를 알아야 한다는 말과 같다. 이 역사적인 논쟁에 포함되어 있는 논제들은 참으로 심각한 것이었다.
당시 화란신학교 교수였던 아르미니우스(James Arminius)1)가 죽은 지 1 년 된 1610 년에 그의 제자들이, 아르미니우스가 가르친 것에 기초하여 5 개 조항을 만들어 칼빈주의 기독교 국가였던 화란 정부에 항의하여 제출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이 항의문에서 벨직 신앙고백(Belgic Confession of Faith)과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서(Heidelberg Catechism)를 수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정통 칼빈주의자들도 그들의 신앙을 옹호하는데 열성을 다했다. 그리하여 1618 년에서 1619 년까지 7 개월에 걸쳐 화란의 라인강 하류에 있는 돌트레흐트(Dortdrecht)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것이 이른바 도르트 총회(Dort of Synod)라고 한다. 항의문에 반박하기 위해서 ‘칼빈의 5대 교리’를 요약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아르미니안주의자들이 반대한 화란 개혁교회에서 공인된 정통 표준서였던 벨직 신앙고백과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서에는4)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무능력, 무조건 선택(예정), 제한된 구속, 불가항력적인 은혜와 성도의 견인 등의 교리를 내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을 그대로 인정하지 않았고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주권보다는 인간의 능력에 더 비중을 두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좌우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신학적인 논쟁으로 인하여 정부는 1618년 11월 13일 화란 남부지방 도시인 도르트에서 총회로 84 명의 총대와 기타 행정원과 각국 대표를 합쳐 129명이 모여 아르미니안주의자들의 견해를 성경적으로 검토하게 되었다. 이 회의는 다음해 5월 9일까지 약 7개월간 계속하며 154차의 회의를 가졌다. 여기서 아르미니안주의자들이 제시한 교리가 성경에 맞지 않음을 지적하고 ‘칼빈주의 5대 교리’가 성경 말씀에 입각한 참된 교리라는 결론을 얻어 정식으로 승인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Tulip(5대 교리의 영문 첫 글자 표기)이 탄생하게 되었다.
8. 아르미니안주의에 대해서 서술하라.
화란 신학자 아르미니우스(Arminius, 1560-1609 )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칼빈을 반대하다가 예정교리에 도르트(Dort) 회의에서 정죄됨. 주요 교리는 ① 예지예정 ② 만인구원 ③ 자유의지 의존 ④ 가항적 은총 ⑤ 성도의 보호 불확실.
9. 벨직 신앙고백에 대해서 서술하라.
벨직 신앙고백은 1561년 기도드브레(Guido de Brés, 1522-67)가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불란서어로 기초하고 그 후 칼빈의 제자 프란시스 유니우스(1545-1602)가 이를 개정한 후 1562 - 66 년간에 비로써 이를 인쇄한 후에 화란어, 독일어, 라틴어 등으로 번역되었고 1566 년 당시의 화란 령이었던 안트벨프(Antwerp)의 총회에서 채택되었는데 이는 화란의 칼빈주의 원리를 확인한 것이다. 이 고백은 최종적으로 도르트 총회(The Synod of Dort)에서 다시 확인 채택되었다. 그 후에 화란 및 미국의 개혁파교회가 하이델베르크 문답과 아울러서 채택되었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더불어서 전체가 칼빈주의적 교리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0.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에 대해서 서술하라.
(Heodelberg Confession) 독일 제후 프레드릭 3세의 명으로 1563년에 ‘자카리우스 우르시누스(Zacharius Ursinus)와 올레비아누스(Olevianus)’에 의해 만들어진 칼빈주의와 루터주의를 조화시켜서 만든 신앙문답서. 이 문답서는 개혁이 늦게 된 독일, 화란, 헝가리 등 개혁교회에서 채용됨.
11. 칼빈주의와 아르미안의 구원에 대해서 서술하라.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안주의의 차이점은 근본적으로 강조점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 내용에 대한 것이다. 하나는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선언하고 다른 편은 인간이 그 자신을 구할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칼빈주의는 잃어버린 인류의 회복을 성부에 의한 선택, 성자에 의한 구속, 성령에 의한 부르심으로 사람들을 향해 기울어 졌으며 그래서 그 구원이 틀림없이 보장되는 것이고, 아르미니안주의는 각 행위에 다른 관련을 지어준다. 구속의 대상은 모든 인류, 부르심은 복음을 듣는 자들 그리고 선택은 응답하는 듣는 자들 사람들의 구원은 그것들 중의 어떤 일에 의해 보장되는 것을 부인한다.
칼빈주의는 구원을 하나님의 사역에 의존한 것으로 만들고 아르미니안은 구원을 향한 인간 자신의 공헌으로 생각한다.
12. 아르미안파의 5대 항의문을 쓰라.
①첫 번째 조항 : 예지에 의한 조건적 예정 주장
②두 번째 조항:보편적인 속죄(만인 구원) 주장
③세 번째 조항 : 부분적 타락 주장
④네 번째 조항:저항할 수 있는 은총(인간의 자유 의지) 주장
⑤ 다섯 번째 조항:견인의 불확실성(구속의 불확실성) 주장
13. 칼빈주의적 예정과, 웨슬리안 아르미안적 예정, 두 예정 교리의 비교표를 작성하라.
14. 어거스틴에 대해서 서술하라.
어거스틴(Augustin):북아프리카 타카스터 출생, A.D. 354-430년 8월 28일 사망, 76세의 생을 누렸다. 진리의 대변자, 위대한 철학자, 신학자, 교회 정치가, 그리스도교 변론자로서의 그는 천주교는 물론, 종교 개혁의 아버지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저서로는『신국론』(413-426),『고백록』(397-401),『삼위일체론』(400-416) 및『자유 의지론』(388-395) 등 다수의 논문과 편지가 있다.『기독교 명저 60선』, 232권의 책으로 구성된 97 개의 단행본을 냈다.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등이 어거스틴 신학의 중심 사상으로 요약된다.
15. 펠라기안주의에 대해서 서술하라.
펠라기안주의(Pelagianism) : 영국인 수도사 펠라기우스(Pelagius)가 5세기 초에 로마의 도덕적 부패 시정에 노력하면서 주장한 것으로 431년에 에베소 회의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네덜란드 신학자 호너호(A. G. Honig)는 자신의 「개혁 교의학 요람」에서 펠라기우스(Pelagius)의 주장들을 다음과 같이 요약 정리하였다.
① 하나님의 형상은 원의(原義:justitia originalis)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유로운 인격성 속에 있다. ② 아담의 타락은 그 후손들에 대하여 오직 잘못된 표본으로서의 의미를 가질 뿐이다. ③ 죄는 인간의 영적 상태 밖으로는 미치지 못한다. 즉, 인간의 부패한 마음 밖으로는 미치지 못하며 따라서 죄는 독립된 행위이다. ④ 하나님의 공의는 아담의 죄가 우리에게 미치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⑤ 자연적 생식 과정에 의하여 죄가 부모들에게서 전가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⑥ 죄는 전혀 번식되지 아니하고, 모방에 의해서만 발생한다. ⑦ 질병, 고난 그리고 죽음은 전혀 아담의 죄에 대한 결과가 아니다. ⑧ 우리는 아담이 창조되었던 것과 동일한 상태에서 출생한다. 이상의 여러 진술들을 요약하여 한 마디로 압축한다면, 펠라기우스의 사상 속에는 결국 죄의 전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16. 칼빈주의의 5대 강령 형성에 대해서 서술하라.
칼빈주의 5대 교리가 형성되게 된 것은 17세기로 화란에서 발생한 신학적인 논쟁에서부터이다. 화란 신학교 교수였던 아르미니우스가 죽은 지 1년 된 1610년에 그의 제자들이 아르미니우스가 가르친 것에 기초하여 5개 조항을 만들어 칼빈주의 기독교 국가였던 화란 정부에 항의하여 제출했던 것이다.
「벨직 신앙 고백」과 「하이델베르크 신앙 문답서」를 수정해 달라는 요구였다. 이 문답서에는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무능력, 무조건적 선택(예정), 제한된 구속, 불가항력적인 은혜, 성도의 견인 등의 교리를 내포하고 있었다.
화란 정부는 1618년 11월 13일, 화란 남부 지방 도시인 도르트(Dort)에서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84여명의 총대, 18명의 정부 대표로 구성된 화란 대표단이었으며 영국, 스코틀랜드, 선제후령(選帝侯領), 헛세, 나사우(Nassau), 동프리슬랜드(East Friesland), 브레멘 등으로부터 온 외국 대표단들은 28명이었다. 각국 대표를 합쳐 129명이 모여 약 7개월 간 회의를 계속하여 154회차 회의를 가졌다. 국제적인 종교 회의는 성령의 감화와 성경의 빛으로 아르미니안주의자들이 제시한 교리가 성경에 맞지 않음을 지적하고 칼빈주의 5대 교리가 성경 말씀에 입각한 참 교리라는 성경적인 정설(定說)을 내세우는 결론을 정식으로 승인(承認)하기에 이르렀다.
17. 칼빈주의의 5대 강령 (1) 전적타락(부패) 혹은 전적무능력에 대해 쓰라.
➀. 죄와 타락을 예정하신 하나님-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 6장 1절
“우리의 시조들은 사탄의 간계와 시험에 유혹을 받아 금지된 실과를 먹음으로 범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지혜롭고 거룩한 계획을 따라 그들이 범한 이 죄를 기쁘게 허용하셨는데, 이는 그것을 명령하시어 그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로 이미 계획하셨기 때문이다.”
➁. 사람의 전적 부패와 전적 무능력
“사람은 스스로 죄에 빠짐으로 구원을 얻을만한 선행을 행할 의지력을 아주 상실해버렸다. 그러므로 자연인은 선에서 멀어지고 죄로 죽었으므로 회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회심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➂. 먼저 중생해야 믿을 수 있다?
인간의 상태는 허물과 죄로 완전히 죽어있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는 어떠한 영적 행위나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적성이나 능력이 전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성령이 중생시키실 때에 다시 살아나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
18. 칼빈주의 5대 강령 (2) 무조건적 선택에 대해 쓰라.
“하나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그 자신이 뜻 하신 바 가장 지혜롭고 거룩하신 계획에 의하여 장차 있을 모든 일을 자유롭고 변치 않게 작정하셨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제3장 1절)
“하나님의 작정에 의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어떤 사람과 천사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되고, 다른 이들은 영원한 사망에 이르도록 예정되어 있다.”(제3장 3절)
“이 천사들과 사람들은 이와 같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그리고 변치 않게 계획되어 있는 것이며, 그래서 그들의 수효는 확실하고 확정적이므로, 그것은 더하거나 뺄 수가 없다.”(제3장 4절)
“하나님께서는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을, 이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전에, 자신의 영원하고 변함없는 목적과 그리고 그의 뜻의 비밀한 계획과 선하신 기쁨을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시어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셨으며, 오직 그의 거저 주시는 값없는 은혜와 사랑에서 그렇게 선택하신 것이며, 믿음 또는 선한 행위, 또는 그들 안에 있는 어떤 다른 것을 그를 감동시켜 선택케 하는 조건들이나 원인들로 미리 보신 것 없이 하신 것이며, 그리고 모두가 그의 영광스런 은혜를 찬미케 하려고 선택하신 것이다.”(제3장 5절)
19. 왜 무조건이어야 하는가? 에 대해 쓰라.
선택은 항상 그리스도 안에 있다. 선택은 특별하고 한정적이고 취소될 수 없다(롬9장). 택함을 받을 만한 자격 있는 자는 하나도 없다. 정말 기이한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죄인들을 버리신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죄인들을 전적으로 구원하신다는 데 있다. 선택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엡1:1-2).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 위함이다. 만일 선택의 조건이 인간에게 있다고 하면 구원은 결국 하나님 주권사역이 아니라 인간과의 공동사역이 되어 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20.선택에 대해 가르치는 명백한 성경구절 6가지를 기록하라.
➀에베소서 1장 9절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➁요한복음17장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➂로마서9장11절-12절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➃요한복음10장24-27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➄마태복음11장23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⑥로마서11장25절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1.무조건이 주는 결과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구원에 대한 “절대 안심”이다.
22. 선택이란 5가지를 서술하시오.
➀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다는 것이다.
➁“하나님 자신의 목적에 따라”되어진다는 것이다.
➂사도바울에 따르면 하나님의 선택은 그가 세상을 창조하기 전의 사건이다.
➃인간 편의 어떤 조건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자유로운 뜻에 의해서만 되어진다.
➄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특별하신 자비하심에 근거를 두고 있다.
23. 무조건적 선택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행위로 생명과 믿음이 주어지지 아니하였다면 어떤 인간도 스스로의 결단으로는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올 수 없는 것이다.
24. 칼빈주의 5대 강령 (3) 제한된 속죄 또는 특별한 구속에 대해 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신 선택받은 사람들만을 위하여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다.
25. 제한적 속죄설의 성경적 근거 4가지를 쓰라.
➀요 10:11, 15
“선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➁행 20:28
“그 피로 교회를 사셨다.”
➂마 1:21
“그 이름을 예수라 하리니 그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
➃에베소서 5장25절-27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과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개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26. 성부의 선택에 대해 쓰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똑같은 사랑으로 사랑하시지 않는다.
성부의 사랑의 대상들이 특정적, 한정적,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대상들도 역시 그와 같다.
27. 성자의 속죄에 대해 쓰라.
➀그는 속죄의 대속물이 되었다(히 9:12).
➁그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진로를 그치게 하셨다. 다시 말해서 만족케 또는 화목케 하셨다(롬 3:25, 히 2:17, 요일 2:2, 4:10).
➂그는 자기 백성을 하나님과 화목케 했다. 즉,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반감을 제거시켰다(롬 5:10, 고호 5:20).
➃그는 자기 백성을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다(갈 3:13).
28. 성령의 내주에 대해 쓰라.
성령은 성부께서 택하신 자, 성자께서 대신하여 죽어 주신 자, 곧 죄에 대해 죽고 영적으로 살게 하신 자, 다시 말해서 중생한 자들을 위해 오셨다. 성부, 성자, 성령의 뜻이 서로 일치한다. 삼위는 같은 목적-즉, 성부께서 특별하신 사랑으로 사랑하신 자들을 구원을 위하여 힘쓰고 또 성취하신다.
29. 칼빈주의 5대 강령 (4) 불가항력적 은혜 또는 성령의 유효한 부르심에 대해 쓰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구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은혜로 구원하실지 창세전에 선택하셨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작정하셨다면 당신은 결코 그 은혜에 저항할 수 없다. 당신은 반드시 그 은혜를 받아들이고 구원받아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 은혜는 하나님의 영원한 결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주요 입장:
⑴ 하나님은 무엇이거나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분이다.
⑵ 하나님의 의지(will)와 소원(desire)은 반드시 성취된다.
⑶ 인간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⑷ 하나님이 어떤 이를 구원하기로 작정했으면 그의 의사와 무관하게 반드시 구원받게 된다.
30. 칼빈주의 5대 강령 (5) 궁극적 구원 또는 성도의 견인에 대해 쓰라.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자들은 그들의 상태나 의지와는 무관하게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셔서 마침내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는 것.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7장 1절: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하는 독생자 안에서 용납해 주시고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효과적으로 부르시고 또한 거룩하게 하신 자들은 은혜의 상태에서 전적으로 또는 최종적으로 타락될 리 없으며, 그들은 끝까지 그 상태에 꾸준히 인내하여 머물러 있게 되며 또한 영원히 구원받을 것이다.”
31. 견인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이 인간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는 사랑과 인내에 근거를 둔 표현이다, “견고하게 붙든다.”는 뜻이다.
32. 영원한 보전에 대해 서술하시오.
곧 궁극적으로 닿는 구원을 말한다. 구원은 결코 상실할 수 없는 것이다(벧전 1:5).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영원히 지키실 것이다(유 24, 25). 절대적인 세력들이 무수하고 힘 있고 단호한 모습으로 달려들어도 아무도 그리스고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요 10:27-30).
33.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안주의의 상이점 대조표를 작성하시오.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안주의의 상이점 대조
| | 칼빈주의 | 아르미니안주의 |
| 인성 | 전적 타락(전적 부패, 무능력) 사람은 전적 타락하여 의지의 자유가 없고, 또 선행할 힘이 없다. | 일부 타락(자유 의지) 사람의 죄는 한 경향이나 혹은 편견이므로 인성은 반선 반사하여 의지의 자유가 아직 남아 있다. |
| 예정 | 무조건적 예정(선택) 예정은 예지를 기초함이 아니다. | 예지 예정(선택), 조건적 선택 예지하여 예정하심 |
| 속죄 | 제한적 속죄(한정된 속죄) 택한자를 위함 뿐이니 유한하다. | 보편적 속죄(만인 구속설) 그리스도의 구원은 만인을 위함이니 무한하다. |
| 은혜 | 불가항력적 은혜 (유효적 부르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총을 항거할 수 없다. | 가항력적 은혜(무효적 부르심) 은총을 항거할 수 있다. |
| 구원 | 성도의 견인(믿음) 성도의 궁극적 구원은 확실하여 믿을 만함. | 취소될 수 있음(믿지 않음) 은혜로부터의 타락 성도의 궁극적 구원은 의아하다. |
34.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에 대해 서술하시오.
주권이라는 말은 권위로 옷 입혀진, 호령할 수 있는 권세-즉, 명령할 수 있는 자격의 소유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최고의 주권자이시며 절대적 명령자로서 모든 권위를 소유하신 분이다. 지상에 있는 모든 주권과 권위는 하나님께로 유래 되었고 제정되었다. 그리고 모든 주권과 모든 권위는 항상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인간의 책임
➀문화(과학) 건설의 책임 ➁기도의 책임 ➂선교의 책임 ➃선행의 책임
➄성화의 책임
35.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쓰라.
➀비공유적 속성
독립성 : 자존성, 불변성
무한성 : 완전성, 영원성, 무변성
통일성 : 단순성, 단수성
➁공유적 속성
영성.지성(지식, 지혜, 진실성)
도덕성 : 선, 사랑, 은혜, 오래 참으심, 거룩, 의
주관성 : 주권적 의지, 주권적 능력이 있다.
36.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의 5대 교리와 칼빈의 5대 교리를 서술하라.
➀전적 타락 : 로마서 1~3장
➁무조건적 선택 : 로마서 4~7장
➂제한적 속죄 : 로마서 8~10장
➃불가항력적 은혜 : 로마서 11~13장
➄성도의 견인(궁극적 구원) : 로마서 14~16장
37. 칼빈주의 5대 교리 책을 읽고 본인의 느낀 점을 서술하시오.
먼저 하나님께서 칼빈이라는 위대한 학자를 만들어 가심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루터와 쯔빙글 리가 이룩한 개혁의 토대 위해 칼빈이라는 위대한 사상가, 신학자, 목회자, 정치자가 나와서 삶의 전영역에서의 성경중심, 하나님 중심의 신학을 이룸을 통해서 한국에까지 복음과 진리를 전해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칼빈은 루터와 쯔빙글리보다 더 강력한 개혁, 지속적인 영향력을 가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인문주의적인 경향을 허락하셔서 성경과 교부들의 원전(ad fontes) 중심에 따라서 고전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해주신 것은 하나님의 경륜과 은혜 때문이다. Coram Deo 정신을 가지고 칼빈이 나아갈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두 번째로 칼빈의 제네바 사역을 통해서 말씀과 성령 사역의 일치, 말씀과 삶의 일치에 관한 강한 도전을 받았다. 사도 시대 이후에 이 땅에 존재한 가장 완벽한 그리스도의 학교라는 칼빈이 지도하던 제네바 시는 성경암송과 새벽기도가 필수였으며, 개신교 신앙의 중심이 되는 도시였다. 이 도시에서 칼빈은 교회와 세상이 서로 구별되어 있지만, 말씀에의해서 삶을 변화시키고, 공동체를 변화시키고, 도시를 변화시키고, 나라와 민족,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준 칼빈의 삶을 배우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게 된다.
세 번째로 칼빈의 사역을 보면서 예배의 개혁이 모든 교회 개혁의 중심임을 배웠다. 칼빈의 ‘기독교강요’에 나타난 사상은 종교개혁의 이상과 신학이 하나의 체계로 정립될 수 있는 것인데, 이 책 안에서는 교훈, 변증적, 고백적, 세 가지의 신학원리를 통해서 삶속에서 예배자로서 서야할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칼빈은 삶속에서 온전히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린 예배자였으며, 그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의 영적 각성의 결정체 모두를 다른 이들을 예배자로 만드는 일에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칼빈의 열심과 헌신에 대한 부러움과 존경을 표하고자 한다. 수많은 저술들, 훌륭한 제자들, 복음에 충실한 개혁교회, 왕성한 저술활동, 이틀에 한 번씩 외친 설교, 정신없이 진행한 강의, 치리법원과 목사회 출석, 세계 각 구에서 피난 온 프로테스탄트 피난민들의 영접과 환대, 이들에 대한 자문, 방대한 서신교환에 이르기까지 단 하루도 쉬지 못하였기 때문에 두통, 천식, 소화불량, 열병, 담석증 등이 그에게 있었지만 그의 하나님에 대한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이 열심을 배워 나도 하나님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드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