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성경 66권 이외에 15권(에스드라 상, 에스드라 하, 토빗, 유딧, 에스더 첨가서, 솔로몬의 지혜, 집회서 또는 시락의 아들 예수의 지혜서, 바룩, 예레미야의 편지, 아사리아와 세 청년의 노래, 수산나, 벨과 용, 므닛세의 기도, 마카비 상, 마카비 하)을 더하는 일이 있다. 이 책들은 성경을 이해함과 도덕적인 생활을 하게 함에 상당한 도움이 되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초대 교회의 역사는 이러한 책들을 성경(정경)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 어디에서도 성령의 영감을 받았다는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와는 반대로, 그 내용이 지나치게 장황하고 허황된 경우가 많으며, 성경과 모순되는 경우까지 발견된다. 그리고 그 연대나 지명 등이 역사적 사실과 다른 경우도 있다. 따라서 기독교회는 전통적으로 외경을 성경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체험이나 전통이나 외경을 막론하고 그 무엇도 성경에 더하지 않고, 오직 성경만을 신앙생활과 신학의 유일한 근거로 삼았다. 종교개혁자들은 특히 이것을 강조하여 "오직 성경(Sola scriptura)" 그리고 "모든 성경(Tota scriptura)"을 그들의 핵심적인 좌우명으로 삼았었다.